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볼턴 (문단 편집) ==== [[2019년 북미정상회담]] 관련 ==== [[2018년 북미정상회담]]에 비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잘 내고 있지 않는 편이었다. 이에 일각에서는 미국의 대북정책에서 볼턴 보좌관 등 초강경파가 상대적으로 덜 강경파인 [[마이크 펜스]] 부통령 나 [[스티븐 비건]] 대표에게 밀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. 2019년 1월 인터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이 2월 말에 열릴 것이라는 발언 외에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. [[베네수엘라]] 문제에 집중한다는 보도가 나왔고, 심지어 회담 동석자 명단에도 빠질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. 그러나 [[2019년 북미정상회담]]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, 심지어 트럼프, 김정은과 배석해 3:2 회담을 가지기도 했다. 회담이 실패로 끝나자 결국 볼턴이 막후에서 움직인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.[* 2020년 6월, 볼턴 본인의 회고록을 통해 이 사실을 인정했다.] 미 보수층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영변 외 핵시설에 대한 언급을 통해, 북한 측의 허를 찔렀다는 분석.[* [[태영호]] 전 주영국 북한 공사도 사실상 리용호와 볼턴의 회담이라고 평한 적 있다.] 이러한 볼턴의 북한에 대한 초강경한 태도 때문에, 볼턴은 매우 눈엣가시 같은 인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. 가령 [[정세현]] 전 통일부 장관은 "볼턴은 한반도 문제에서 매우 재수 없는 사람"이라고 평했다.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9/03/05/2019030501083.html|#]][*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미국대사가 2005년 9.19 합의를 존 볼턴 등의 [[네오콘]]들이 '지금 북한이 사라지면 우리에겐 another north korea가 필요하다. 북한은 계속 아시아의 불량국가로 남아야 된다'라는 이유로 파기해버렸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.] 하지만 [[민주평화당]]의 [[박지원(1942)|박지원]] 의원은 "저도 싫습니다. 그러나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보좌관입니다. 금도를 지키는 것이 외교입니다"라며 자중을 당부했다.[[http://www.viewsnnews.com/article?q=166983|#]] 하지만 9월에 트럼프가 리비아 모델을 제시하며 북한의 신경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볼턴을 경질해버렸다. 결국 트럼프도 볼턴의 북한에 대한 강경한 스탠스에 질려버렸다는 걸 인정해버린 셈. 2020년 6월,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비난하는 회고록을 쓴 볼턴에 대해 "존 볼턴이 '리비아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’고 말했을 때 다 망했다. 나와 잘 지내고 있었던 김정은은 그의 미사일처럼 분통을 터뜨렸고, 당연한 일이다. 볼턴의 멍청한 말 하나하나가 우리와 북한의 관계를 매우 형편없이 후퇴시켰고, 지금까지도 그렇다. 나는 (볼턴에게) 대체 무슨 생각이었냐고 물어봤고, 그는 답변도 없이 그저 사과만 했다. 초반의 일이었는데 그때 그를 해임했어야 했다"고 말했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81/0003100418?sid=104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